아우디-포르쉐 "F1 진출 확정 단계, 4분기 최종결정"
아우디-포르쉐 "F1 진출 확정 단계, 4분기 최종결정"
  • 김미영
  • 승인 2022.05.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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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유일한 라이벌 벤츠를 꺾기 위한 F1 카드를 꺼내든다.

폭스바겐은 자회사인 아우디와 포르쉐를 앞세워 F1 진출을 결정짓는 분위기다.

폭스바겐은 F1에서 성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잡겠다는 각오다.

물론 아직 최종 결정까지는 몇단계 과정이 남아있다. 이사진들 가운데도 의견이 다르다. 하지만 F1 진출이 마케팅에 효과적이라는 잠정적 결론이 4일 내려진 상황이다.

폭스바겐은 세계 1위 자동차 브랜드지만 메르세데스-벤츠를 꺾어야 완전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그러기 위해선 F1에서 메르세데스 팀을 꺾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F1 기존 팀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3월에는 맥라렌에 약 5억 유로 한국 돈으로 약 6천억원을 투자할 준비 중이다.

아우디가 맥라렌 팀을 서서히 인수하는데 이어, 포르쉐는 레드불 레이싱과의 파트너십으로 F1에 진입한다.

그러면서도 폭스바겐 브랜드로는 F1에 진출하지 않는 분위기다. 아우디가 맥라렌 인수, 포르쉐가 레드불 지분 투자로 메르세데스 F1 팀을 꺾겠다는 게 현재까지의 상황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