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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플랫폼 '고방', 1인주거 최적화 정보 담아 업데이트 완료

1인가구 플랫폼 '고방', 1인주거 최적화 정보 담아 업데이트 완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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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문 플랫폼 ‘고방(Gobang)’이 1인가구 주거문제 해결에 더욱 적합한 기능들을 담으며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고방’은 네오플랫(대표 경건수)이 1인주거 플랫폼으로 기획, 런칭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방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하되 1인가구에 특화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런칭 후 지금까지 대표적인 1인주거인 고시원이나 쉐어하우스 지점들을 중점적으로 다뤄왔으나, 최근 1인주거에 최적화된 다양한 주거공간이 등장함에 따라 서비스의 범위를 청년주거, 코리빙하우스, 직거래방, 룸메이트방, 여행자방, 원룸텔 등으로 넓혔다.

네오플랫은 현재 1인가구는 주민등록 기준 전체 가구의 40%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소외 및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는 관련 내용을 비교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1인가구가 대세로 떠오른 지금 정부 및 기업들이 다양한 종류의 1인가구 전용 주거를 만들고 있음에도 여전히 1인가구 대다수는 원룸 및 오피스텔만을 주거지로 찾고 있는데, 이는 1인가구 주거난이 방의 부족이 아닌 정보의 부족이라는 점을 보여주며 이 점에서 네오플랫 ‘고방’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방’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거유형을 확대하는 것 외에도 1인가구들이 다양한 종류의 방을 비교하고 올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했다. 각 방의 내부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탐방’. 브랜드를 갖춘 1인주거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어 선택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관’, 1인가구가 방을 구하기 전 알아야 할 각종 뉴스 및 정보를 큐레이팅 해주는 ‘위클리’ 등이 대표적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방은 1인가구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고, 그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공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자유를 중시하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지금의 MZ세대 가치관을 집을 구하는데도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를 충분히 실현했다고 보며 향후 이용자 위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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