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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심화…"물가 치솟고, 분양가 더 오른다"

인플레이션 심화…"물가 치솟고, 분양가 더 오른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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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인포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최고 수준에 이르는 등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사태가 지속되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이 4.1% 올랐다. 4%를 돌파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물가 고점은 아직 멀었다며 물가 상승률이 연내 5%를 찍을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물가 상승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지난 4월 3.1%까지 치솟으면서 2013년 4월(3.1%)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주관적 전망이지만 실제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경제지표로 꼽힌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집값 상승을 동반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주택가격전망지수 역시 전월보다 10포인트나 상승한 114로 집계됐다.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1년 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고, 낮으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혀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공급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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