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르쉐, 1분기도 날개 달았다 '영업 이익률 18.2%' 껑충

포르쉐, 1분기도 날개 달았다 '영업 이익률 18.2%' 껑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06 13: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가 지난 1분기에도 엄청난 영업이익을 봤다.

최근까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엄청난 돈을 풀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포르쉐는 1·4분기 매출 80억4000만 유로, 영업이익 14억7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7.4%가 증가했고 이익률은 지난해 162%에서 18.2%로 높아졌다.

명품 이미지로 높은 이익을 가져간 영향도 컸다. 

1분기 동안 포르쉐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6만8426대의 차량을 인도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 카이엔과 마칸은 각각 1만9029대, 1만8329대 인도됐고 순수전 스포츠카 타이칸이 9470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포르쉐는 2025년 판매 모델의 50%를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전동화하고, 2030년까지는 순수 전기 모델 비중이 8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르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