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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박준의, 현대N 페스티벌 아반떼N컵 개막전 예선 1위

17세 박준의, 현대N 페스티벌 아반떼N컵 개막전 예선 1위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5.07 18:44
  • 수정 2022.05.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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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인디고 주니어팀의 박준의(17)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1랩 3.909km)에서 열린 2022 현대N 페스티벌 아반떼N컵 개막전 예선 1위에 올랐다.

박준의는 같은 팀 박준성을 0.120초차 제친 1분45초585로 내일 열리는 개막전 결승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아반떼 N컵 예선은 Q1, Q2, Q3로 세 번의 예선 레이스가 각각 25분, 15분, 10분으로 치러진다. Q1에서 랩타임이 빠른 15명이 Q2에 진출하고, Q2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7명이 Q3에 진출해 내일 열릴 결승전 그리드를 결정하게 된다. 예선전 순위 또한 포인트를 획득하기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인디고 레이싱은 주니어 선수 박준의를 비롯한 박준성, 김진수 라인업을 바탕으로 8일 12시 40분 총 15랩으로 펼쳐지는 개막전 결승 레이스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박준의 선수는 “우선 너무 기쁘다. 레이스를 펼치는 중에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예선 레이스에 임했다. 연습 주행 시 부족했던 부분을 계속 보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일 결승 레이스에서는 스타트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디고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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