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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교육 학세권 단지…'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학부모 이목집중

명문 교육 학세권 단지…'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학부모 이목집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09 09:31
  • 수정 2022.05.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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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투시도

최근 어린 아이들을 둔 3040 학부모들이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명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세권 단지는 학교와 인접해 있어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이나 도서관 등 여러 교육시설들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면학 분위기 조성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명문학원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경우 인기는 배가 된다. 학업 환경이 우수하고 학구열이 높아 교육에 관심있는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가격상승의 여력도 높고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남부 최대의 학원가인 평촌 학원가다. 평촌대로를 중심으로 대형상가건물에 초등부터 고등학생을 위한 대형 종합학원에서 과목별 단과학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학원이 다 들어와 있어 아이 성향에 맞는 학원이나 교육프로그램 선정이 수월하다. 

이 평촌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은 꾸준한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실제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평촌 어바인퍼스트’ 전용 60㎡은 올해 3월 8억3000만원에 거래돼 작년 동월 대비(7억1020만원) 1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냈다. 더불어 평촌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의 일반평균매매가는 3.3㎡당 3485만원으로 호계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경우 주거단지 선택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따지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다”라며 “특히 학원가가 잘 조성된 명문학원가의 경우 전국 내 몇 군데 없어 희소성이 높은 데다 두터운 수요층까지 갖추고 있어 특급 학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경기 안양시에 분양 예정인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이 평촌 학원가와 가까운 입지로 학부모 수요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56번지 일원에 안양 호원초교 획지 3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59㎡C 16세대, 103㎡ 148세대 총 1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초 입주를 완료한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세대)’ 신규 공급 단지로 이번 공급을 통해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총 4154세대로 안양시 호계동 내 최대 규모 단지라는 희소성도 갖췄다. 

단지는 호원초, 호계중, 신기중 등이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이 단지는 전통 명문 학원가인 평촌 학원가와도 가깝다. 다양한 학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명문 학원가를 품은 지역의 부동산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 단지 역시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안양시립호계도서관 등 생활권 내에 다수의 교육시설들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계동 일대는 앞서 공급한 ‘평촌더샵아이파크’(1174세대)를 비롯해 ‘e편한세상하늘채평촌센텀퍼스트’ (2886세대)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8200여 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되면서 향후 새로운 안양의 주거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 일대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에 선호도 높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다목적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내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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