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페르스타펜, F1 마이애미 시즌 3승 '2연패 시동 걸었다'
레드불 페르스타펜, F1 마이애미 시즌 3승 '2연패 시동 걸었다'
  • 김미영
  • 승인 2022.05.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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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레이싱)이 시즌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페르스타펜은 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시즌 5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뽐냈다.

페르스타펜은 마이애미 인터네셔널 밸로드롬 서킷(5.41km)의 19개코너, 3개 직선구간, 3개의 DRS 존을 원활이 운영하며 지난 경기에 이은 2연승이자 시즌 3승을 거뒀다.

페르스타펜은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오프닝 랩에서 2번째 순위로 추월에 성공했고, 9랩째 홈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를 추월하며 선두로 뛰어 오른 뒤 우승까지 역주했다. 개인 통산 23승째.

2위는 샤를 르클레르, 3위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차지했다. 4위에는 팀동료 세르지오 페레스(레드불레이싱)가 차지하며 페라리의 시즌 초반 기세를 제압했다.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 랭킹 85점으로 선두인 르클레르(104점)와 격차를 19점차로 좁혔고, 레드불(151점)은 컨스트럭터즈 랭킹 선두 페라리(157점)와 차이를 6점차로 따라 붙었다.

5위에는 조지 러셀, 6위에는 루이스 해밀턴(이상 메르세데스)이 차지하며 시즌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7위에는 발테리 보타스(알파로메오), 8위에는 에스테반 오콘이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