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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후폭풍에 알짜 선점 나서야…롯데건설 '시흥시청역 루미니' 눈길

원자재값 후폭풍에 알짜 선점 나서야…롯데건설 '시흥시청역 루미니'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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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 투시도

최근 분양 시장에는 분양가 상승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각종 건설 자재 값이 급등하면서 건축비가 올라가고 있고 연쇄 작용으로 분양가도 상승 압박을 받고 있어서다. 특히 정부의 추가적인 건축비 인상이 시사된 만큼 전문가들은 “더 오르기 전에 알짜를 찾아 주거지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제 공급망이 한 차례 출렁인데 이어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건축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 실제 각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는 올해 초부터 기존의 15~17% 가량 인상됐으며 레미콘도 이달부터 13%(7만1000원㎡→8만300원) 오른 단가가 적용된다. 철근은 1년 만에 36%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도미노처럼 건축비가 포함되는 분양가의 상승도 불가피해지는 모양새다. 현재 분양가는 건축비, 토지비, 가산비 등을 더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여기서 원자재 값은 건축비에 포함돼 분양가에 반영된다.

이미 정부는 지난 3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기본형 건축비를 ㎡당 182만90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직전(178만2000원)보다 2.64% 올랐다. 예정대로라면 올해 9월에 정기 고시를 해야 하지만, 비용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는 곳이 속출하면서 내달 건축비 추가 인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원자재 급등 여파로 분양가 상승과 더불어 공급도 감소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 이 발표한 ‘5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서는 이달 아파트 전국 분양 물량은 17.4%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원자재값이 오르면서 공사비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에 걸쳐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고 추가적으로 분양가까지 상승하면 실수요자들의 짐이 가중되는 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지금 공급이 가시화된 곳 중 가치 상승이 예견된 곳을 찾아 선점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급 소식을 밝힌 ‘시흥시청역 루미니’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면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우수한 교통 여건과 탄탄한 미래가치를 모두 확보해 눈길을 끈다.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부천, 안산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도 가깝다. 특히 시흥시청역에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2023년 개통 예정)을 비롯해 신안산선(2024년 예정), 월판선(2026년 예정)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라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이들 노선 개통 시 서울 여의도와 마곡,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예정) 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시흥시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도서관, 체육공원,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행정타운 구축(2021~2027년)을 앞둬 각종 공공·행정 서비스를 누리기 좋다.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업무지구(예정)가 자리하고 모다아울렛, 롯데시네마, SSM마트 등이 들어선 대형복합시설 시흥플랑드르도 가까워 쇼핑,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강점이다. 바로 앞에는 장현천이 흐르고 천을 따라 각종 수변공원이 조성 중이다. 단지 뒤쪽으로 군자봉 자락이 위치하고 시흥늠내길을 이용해 군자봉을 산책하며 건강한 생활을 보내기 좋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제약도 적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교통 호재에 더해 장현지구 내 희소성 높은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의 프리미엄과 향후 시흥시청역 주변으로는 공동주택 및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제한적임을 감안할 때 희소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이미 수도권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역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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