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독형 충전료 '충전 요금 최대 50% 할인' 출시
현대차, 구독형 충전료 '충전 요금 최대 50% 할인' 출시
  • 김미영
  • 승인 2022.05.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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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6일 현대차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3만원을 내면 한도 내에서 절반까지 충전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일정한 출퇴근 거리의 운전자라면 큰 경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럭키패스 H’의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 받는다.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 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 외에도 충전 시 지불하는 요금의 3%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럭키패스 H Green +’ 요금제로 에스트래픽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구독료 포함 연 최대 약 18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행거리가 많은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전기차 고객이면 누구나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구독형 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닉 5 고객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오닉 디 유니크’ 신규 가입 시 무료 이용권(Green + 10개월, Light + 20개월 중 선택)을 신청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