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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광역 교통망 갖춘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공급 앞둬

역세권 입지…광역 교통망 갖춘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공급 앞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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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투시도

지방에서도 역세권 아파트는 인기를 끈다. 지방 지하철은 수도권과 달리 노선이 한정돼 희소가치도 높은데다,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형성되어 주거만족도가 높아서다. 이러한 탓에 지방 역세권 단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지하철 노선은 드물다. 현재 지방에서는 ▲부산지하철 1~4호선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 ▲대구지하철 1~3호선 ▲광주지하철 1호선 ▲대전지하철 1호선 등 11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수도권 내 운행 중인 23개 노선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여기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 중심으로 상권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보니 역세권 단지들은 억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면 e편한세상’ 전용 85㎡는 올해 2월 5억4150만원에 거래돼 작년 5월 대비(4억6500만원) 약 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단지는 부암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역세권 단지는 희소성도 크고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도 많다”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수요자 몰려 신규 분양 단지로 시장 수요가 쏠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사하구의 신주거중심지 신평동에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이 이달 공급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44-1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전용면적 61~84㎡, 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 49호실)을 합쳐 총 234세대 규모다. 

우선 단지는 도보거리에 신평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부산 중심 생활권인 서면을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부산신평터미널이 있어 지역 간 이동도 유리하며 명지IC·사상IC와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공항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전국 주요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평동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이 진행되는 신평산업단지 인근으로 들어서 생산, 주거, 교육, 문화 등의 공간 재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현재 신평·장림산단은 105억원의 예산을 들여 혁신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다. 혁신지원센터는 기업지원, 기술개발지원, 벤처창업보육 등 비즈니스 혁신 관련 기능을 한데 모아 도시형 첨단 업종으로 재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평동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서부산 권역의 녹산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등의 다수의 산단을 비롯해 에코델타시티 내에 입주하는 기업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서부산의료원 건립(2026년 개원 예정)도 본격 추진 중이다. 중부산 권역은 자갈치시장을 비롯해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북항재개발 2단계로 조속 시행하며 직주근접이 더욱 개선되고 있다. 

자녀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신남초와 하남초, 하남중이 있는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의 등하교 여건이 우수하며, 이 외에도 건국고, 부산여고, 동아대학교 등 주요 교육학군시설이 들어서 있다.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아파트는 정남향(일부 세대 제외)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이면개방형을 적용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가족이 누릴 수 있는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주민지원센터,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었으며 주변에서 유일하게 지상 조경이 가능한 어귀마당, 신평마당, 놀이마당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산북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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