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통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안정적인 전월세 물량 확보를 위해 소형 빌라, 다세대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을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빌라나 다세대주택은 전용면적 59㎡ 이하,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률이 낮은 만큼 전용면적 84㎡ 이하까지 주택수 제외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빌라, 오피스텔 등이 주택수로 산정되지 않으면 기존에 적용되던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주택자 대상 세금 중과를 피할 수 있어 소형 주택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부동산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급 평면설계와 특화설계를 갖춰 실거주에 용이한 것은 물론 향후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경우 세금 부담이 적은 알짜 투자처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에서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탁월한 입지와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춰 분양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선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8호선(2023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잠실역까지 10분대,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이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6번 국도, 43번 국도 등 풍부한 도로 교통망을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인창초, 교문초, 구리중, 토평중, 인창중·고, 구리여고 등 여러 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동구릉, 망우산, 왕숙천을 비롯해 구리시립체육공원, 구리역공원, 이문안 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구리전통시장, 돌다리상권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한양대구리병원, 구리시청 등 의료시설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전용면적 44~58㎡에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타입에 따라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거실 조명 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 홈 네트워크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전 세대 각 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가전은 풀옵션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부 세대에 한해 테라스가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유로운 집 안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에 개인 카페, 미니 텃밭, 작은 놀이터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테라스를 갖춘 집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 분양 문의도 급증했다”라며 “이 오피스텔은 서울 접근이 편리한 구리시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춘 만큼 빠르게 완판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부토건이 시공하는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00-6외 3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44~58㎡ 16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