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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김홍국 회장, 더미식 즉석밥과 요리 페어링의 코스요리 선사

하림 김홍국 회장, 더미식 즉석밥과 요리 페어링의 코스요리 선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18 11:55
  • 수정 2022.05.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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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스 더미식 백미밥과 소불고기 정찬

하림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11종 론칭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즉석밥들과 다채로운 음식을 페어링한 이색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밥 소믈리에로 깜짝 등장해 마치 와인 테이스팅을 하는 것처럼 요리를 선보였으며 고급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방불케 한 이색 코스요리로써 4종의 오찬 코스로 준비됐다. 참석자들에게는 김 회장이 The미식 즉석밥들과 음식의 궁합을 얘기해주면서 밥 내음 가득한 코스 요리를 선사했다.

이날 선보인 첫 번째 코스는 유자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알 프리세샐러드와 더미식 현미밥으로, 100% 현미로 지은 밥을 샐러드에 섞어 즐기는데 기존 즉석 현미밥과 달리 까슬까슬하고 구수한 현미 특유의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어 아삭한 샐러드와 잘 어울려 한껏 입맛을 돋우도록 했다. 현미와 연어알, 프리세의 마리아주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MZ세대들 사이에는 하와이 로컬푸드인 포케보울 스타일의 현미밥 샐러드가 다이어트나 간편 식사로 호응이 좋아 이들에게 어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코스로는 더미식 귀리쌀밥과 메밀쌀밥 2가지에 진도산 곱창김, 백명란과 오징어젓갈이 페어링됐다. 귀리쌀밥의 탱글탱글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 김과 젓갈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뤘으며, 입속으로 은은한 향이 감도는 메밀쌀밥과의 콜라보도 원래 한 재료인 것처럼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이어진 세 번째 코스는 동남아시아 스타일로 더미식 안남미밥과 구운 닭가슴살에 코코넛밀크를 넣은 타이커리로, 커리에는 역시 포슬포슬하게 식감을 살리고 길쭉한 안남미밥과의 콤비가 인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마지막 코스에는 이전에 전채로 한 스푼씩 서브된 네 가지 밥과 달리 더미식 백미밥 한 팩과 제철인 두릅잎을 올린 소불고기 정찬이 차려졌다. 김홍국 회장은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 천천히 뜸들여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밥의 풍미를 코 가까이 대고 느껴보길 권했으며, 흰쌀밥과 소불고기의 앙상블은 흔한 즉석밥이 아니라 갓 지은 밥에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고기를 얹어 먹는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웠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은 코스에 나온 다섯 가지 외에도 고시히카리밥, 흑미밥, 잡곡밥, 오곡밥, 현미쌀밥, 찰현미쌀밥으로 구성된 하림의 더미식 밥 11종이 소개됐으며, 하림의 더미식 인터넷몰에서는 더미식 백미밥과 장인라면을 가입 회원에게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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