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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더블레스산후조리원, 입실 산모위한 천연 향초 만들기 진행

노원 더블레스산후조리원, 입실 산모위한 천연 향초 만들기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18 16:00
  • 수정 2022.05.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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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노원 산후조리원 더블레스 R층 북카페에서 입실 산모를 대상으로 한 천연 향초 만들기 ‘이달의 행복’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면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약 2년 6개월 간 중단되었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1회 테스트 성으로 진행되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참여한 산모와 강사, 참여 스테프 전원은 발열체크와 개인 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강의 시작 전후 모든 집기 소독을 마쳤다. 

오후 1시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더블레스산후조리원 ‘이달의 행복’은 천연 왁스를 이용해 아로마테라피 기능이 있는 프로그랜스 오일을 첨가한 향초를 기본으로, 각양각색의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를 활용한 메리고라운드 캔들, 앙증맞은 미니어처로 데커레이션한 컨테이너 캔들 두 개를 각 개인이 만들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모는 “임신 기간 내내 온라인 수업만 참여했었다. 아무래도 온라인이다보니 프로그램도 다양하지 못해 이렇다 할 태교도 못한 상태라 너무 아쉬웠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조리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금 무척 행복하다”며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더블레스산후조리원 노원 관계자는 “예상 밖으로 길어진 코로나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한지 벌써 3년차가 되었다. 더욱이 산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산후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대면 프로그램을 개시해봤다”며, “모든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하는데는 시일이 좀 걸리겠지만, 산모님들의 여론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더블레스산후조리원 노원은 지상 6층의 단독 건물로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한 산후조리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SPA 서비스, 일대일 맞춤 요가, 앨범 제작 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모유 수유 전문가가 상주하고, 최고급 유축기의 개인 사용, 식사 룸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산후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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