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중에 럭셔리`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II 세계 최초 공개
`럭셔리 중에 럭셔리`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II 세계 최초 공개
  • 지피코리아
  • 승인 2022.05.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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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급 세단 팬텀 시리즈 II를 12일(현지시간)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이번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인 8세대 팬텀 시리즈 II는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판테온 그릴 상단과 주간 주행등 사이에 세련된 수평선을 추가해 신선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릴에 섬세하고 기하학적인 변형 통해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RR’ 배지와 환희의 여신상을 강조했다.

별빛처럼 복잡한 레이저 컷 베젤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도 탑재했다. 덕분에 팬텀 시리즈 II는 야간에도 반짝거리며 존재감을 자랑한다. 

휠 세트는 두 가지 형태를 제공한다. 3D 밀링 기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휠과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크 휠 등이다. 특히 스틸 휠은 전체 광택이나 부분 광택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팬텀 시리즈 I에는 ‘롤스로이스 커넥티드’ 기능을 탑재했다. 롤스로이스 전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위스퍼스’와 호환 가능한 롤스로이스 커넥티드는 위스퍼스 내 주소와 정보 등을 차량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앱에서 차량 상태, 위치 및 보안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II_팬텀 플래티노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II 팬텀 플래티노

롤스로이스는 팬텀 시리즈 II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비스포크 모델 ‘팬텀 플래티노’를 제작했다. 새로운 비스포크 걸작인 팬텀 플래티노는 백금(Platinum)의 은백색 마감에서 착안해 명명했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시계의 주변부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세라믹으로 장식했다. 무광으로 마감된 우드 비니어와 대조적이다. 

또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의 별들은 시선을 뒤쪽으로 향하게끔 배치하고 슈팅스타는 아치 모양으로 떨어지도록 특별 제작됐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팬텀은 럭셔리의 정점에 위치한 모델답게 최고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장인 정신을 대표한다"며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 사항을 반영해 미묘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고 앞으로도 절대적인 완벽함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25년 처음 등장한 롤스로이스 팬텀은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의 고급차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