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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수정 PD ,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자우림 편의 백미”

‘불후의 명곡’ 신수정 PD ,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자우림 편의 백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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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가수 윤하가 이갈고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5월 첫째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예능 부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자우림 편’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556회는 ‘아티스트 자우림 편’으로 꾸며졌다. 독보적 음악세계로 25년동안 청춘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밴드 자우림과 함께한다. 윤하, 알리, 몽니, 김용진, 크랙실버, 카디가 출격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윤하는 10년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스스로 “이를 갈았다”고 밝힌 윤하는 “늘 사용하던 피아노와 함께 출근했다”고 말해 함께 경연을 펼칠 가수들을 긴장케 했다. ‘불후의 명곡’의 자타공인 우승후보인 알리도 윤하에 대한 견제를 드러냈다. “윤하가 대기실을 3개나 사용한다”고 말한 것. 이에 윤하는 “여기에는 저 하나지만 무대 위에서는 사람 수로 밀리지 않는다”라고 밝혀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한 윤하는 “저한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혔고 곡에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에 객석과 토크 대기실 곳곳에서는 울컥 감정을 토해내는 이들이 포착됐다.

‘불후의 명곡’ 신수정 PD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른 윤하의 무대는 단연 이번 회차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곡이 발매될 당시 스물다섯이었던 윤하의 자전적 스토리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가 더해져 이를 지켜보던 자우림, 관객, 동료 아티스트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했다. 이에 누구나 지나온 청춘의 한 페이지를 소환하며 먹먹한 위로를 선사한 윤하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쳤다.

한편, 청춘이 다시 싱그럽게 피어날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자우림 편은 21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됐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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