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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브랜드 단지 눈길 SK에코플랜트 '청주 SK뷰 자이'로 출사표

지역 첫 브랜드 단지 눈길 SK에코플랜트 '청주 SK뷰 자이'로 출사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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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K VIEW 자이 투시도

최근 건설사들의 지방 공급이 늘어나면서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건설사가 한 지역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파트의 경우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서는가 하면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최신 특화설계 등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기울여진다. 첫 분양에 성공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면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후속 분양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따라붙으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대형사의 풍부한 시공 및 사업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뒷받침되면서 추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성장할 기대감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 때문에 첫 출사표를 낸 브랜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역시 현대건설이 2월 구리시 최초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평균 14.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또 이에 앞서 강북구 첫 자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도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무리했다.

지역 첫 브랜드 단지는 높은 가치 상승으로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평촌신도시 첫 더샵 아파트로 공급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의 경우 3월말 기준 3.3㎡당 평균 매매가는 4173만원으로, 평촌신도시 평균(2988만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성뿐만 아니라 높은 상품성도 갖춰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특히 대형 건설사의 안정적인 자금력과 풍부한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되는 브랜드 아파트는 추후 시세 상승 여력까지 높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주에 청추 최초의 ‘SK뷰’와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 브랜드가 만난 ‘청주 SK뷰 자이’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봉명1구역을 재건축하는 청주 SK뷰 자이는 총 1745가구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청주 원도심인 봉명동에 들어서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청주를 좌우로 관통하는 8차선 직지대로와 마주하고 있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청주에서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정내륙고속도로(예정)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청주농수산시장은 물론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충북대학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봉명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통학을 시킬 수 있으며 봉명중, 청주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직주근접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며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약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이들의 배후단지로 안성맞춤이다. 이밖에도 청주 운천공원, 백봉공원, 명심산, 월명산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하고, 예술의전당, 종합운동장 등 여가·문화공간도 인근에 위치한다.

SK에코플랜트의 ‘VIEW’와 GS건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단지 전체 면적의 37%가 조경으로 조성되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1인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키즈짐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양손타석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인바디룸), GX룸,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집-티하우스-맘스라운지(통학버스대기공간) 배치를 연계해 학부모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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