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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는 나! 카트 챔피언십 2라운드 성료...강진 2연승!

유망주는 나! 카트 챔피언십 2라운드 성료...강진 2연승!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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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18, 스피드파크) 선수가 `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개막 2연승을 올렸다.

강진은 개막전 우승에 이어 22일 영암서킷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도 연전 연승을 기록했다.

대회 최고배기량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는 총 18랩으로 치러졌으며, 강진은 14분06초5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시니어 클래스 3년차에 접어든 강진 선수는 퀄리파잉부터 결승까지 모두 베스트랩을 기록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등장하고 있다. 이어 2위는 이규호(14,피노카트) 3위홍준범(15.팀챔피언스)가 차지했다.

엔트리 4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엔트리가 참여한 카트챔피언십은 치열한 경쟁에서 각 클래스 챔피언을 배출했다.

먼저 2단 미션카트 카테고리인 DD2클래스 에서는 박종성(17. 피노카트), DD2마스터 조으뜸(JM카트)이 차지했, 주니어 클래스는 최정현(14, 피노카트) 맥스마스터클래스는 김한식(36,스피드파크)이 우승했다.

또 미니 클래스는 이민재(10 .피노카트), 노비스 클래스 김건구(18 피노카트), 잰틀맨 클래스는 노승우(프로젝트K), 마지막으로 최연소 참가클래스인 마이크로 클래스에서는 최강현(8. 피노카트)가 각 클래스 우승을 거두었으며, 특별출주 자격으로 레이스에 참가한 미취학 아동 클래스인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에서는 고은우(6 피노카트)가 차지했다.

KIC 카트 챔피언십은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유소년 꿈나무들이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 레이스로 동일한 로탁스 엔진과 모조타이어를 사용한 카트로 기량을 겨루며, 최종대회 우승자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시리즈 대회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노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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