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모빌이 재규어 랜드로버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를 재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는 기존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운영하던 곳이다. KCC오토모빌이 인수해 지난 9일 공식 재개장했다.

이에 따라 KCC오토모빌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5개 전시장, 7개 서비스센터 및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딜러사 중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송파 전시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050m²(621평)의 규모로 최대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4개의 상담 공간을 갖췄다. 2층 외부 공간에는 따로 설계한 핸드오버존을 통해 신차 인도 시 고객이 직접 차량을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동 서비스센터는 암사동에 위치하여 서울 강동 지역과 더불어 서울 동북부 지역 및 경기도 하남시, 구리시 등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지상 4층, 연면적 1,708m²(518평)의 규모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700대 정비가 가능하며,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들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송파 전시장은 7월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며, 강동 서비스센터도 유상 수리 5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서비스 캠페인을 7월까지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