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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러너’ 40주년 기념 레트로 에디션 출시...‘4040대 한정’

토요타, ‘4러너’ 40주년 기념 레트로 에디션 출시...‘4040대 한정’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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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준대형 SUV ‘4러너(Runner)’ 탄생 4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보디 온 프레임 섀시의 4러너 SR5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하며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랙 메탈릭, 바르셀로나 레드 메탈릭’ 등의 컬러와 브론즈 17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으며 측면에 길게 부착된 ‘노랑, 주황, 빨간색’ 헤리티지 그래픽 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그래픽 라인은 전면부 그릴 및 테일게이트 배지 등에도 적용된 모습이다.

실내를 살펴보면 검정색 소프텍스(SofTex) 시트에 알로이 휠과 동일한 색상의 브론즈 스티칭이 적용됐고 헤드레스트에는 40주년 기념 문구가 새겨진 모습이다.

대시보드에도 기념 배지가 부착됐으며 스페셜 바닥 매트와 스탠다드 파워 문루프 등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6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 및 표준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0주년 기념 에디션을 포함한 2023년식 4러너에는 모든 트림에 사각지대 모니터링(BSD) 및 후측방 접근 경고장치(RCTA) 기능이 탑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4러너 레트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404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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