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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유로 NCAP 평가 최고안전 '별 다섯' 획득

기아 EV6, 유로 NCAP 평가 최고안전 '별 다섯' 획득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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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기차 EV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받았다.

지난 '2022 유럽 올해의 차' 수상에 이은 쾌거다.

EV6는 유럽 안전성 평가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지난해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유로 NCAP측은 정면 충돌테스트에서 탑승객의 무릎과 대퇴골을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안전 보조 시스템 테스트에서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 등 첨단 운전보조 기능들이 주변 차량들을 적절히 감지해 정차하거나 회피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한 덕분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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