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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2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 '시그니처' 출시

쌍용차, 렉스턴 2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 '시그니처'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6.01 09:05
  • 수정 2022.06.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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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올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한 대표 브랜드다.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했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고품격의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다.

또한 시그니처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C필러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불어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높이고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해 실내 공간 고급화를 추구했다.

이와 함께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하여 편의성을 증대했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가격은 4528만원이다. 또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 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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