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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모나코 우승자 세르지오 페레즈, 레드불과 2024년까지 계약연장

F1 모나코 우승자 세르지오 페레즈, 레드불과 2024년까지 계약연장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6.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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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생애 세번째 우승을 차지한 세르지오 페레즈가 소소팀 레드불과 2024년까지 계약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불은 2022시즌 맥스 페르스타펜과 페레스를 앞세워 승승장구 하고 있다. 레드불의 페르스타펜은 지난 시즌 챔피언에 이어 올시즌도 드라이버즈 타이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료인 페레스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레드불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에 레드불 레이싱은  페레즈와 현재 계약을 2년간 늘려 오는 2024년까지 팀을 위해 레이스를 벌인다.

페레즈는 지난 2021년 레드불 레이싱에 입단해 자신의 레이싱 커리어상 F1에서 가장 성공한 시즌을 누리고 있다. 지난 시즌엔 F1 아제르바이잔 GP에서 우승을 포함해 포디움에 4회 올랐다. 지난 시즌 총 190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랭킹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어 올해도 페르스타펜에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모나코 그랑프리의 레이스에 앞서 새로운 계약에 서명한 페레즈는 바로 우승을 거두며 신바람을 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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