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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뉴 XM' 내년 선보인다

BMW코리아,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뉴 XM' 내년 선보인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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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인다.

SUV를 상징하는 X에다 고성능 퍼포먼스를 뜻하는 M브랜드를 합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뉴 XM'을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M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등장한 뉴 XM는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크기는 대형급에 이를 만큼의 체격을 지녔지만 전반적으로 날렵한 분위기를 내 대형화 되는 친환경 SUV의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뉴 XM은 650마력의 합산 최고 출력과 81.6㎏·m의 합산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고성능 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했다.

뉴 XM은 주행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12월 미국의 BMW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M 5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M135i부터 iX M60까지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트랙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BMW코리아는 올해도 iX M60, 전 세계 700대 한정 M 50주년 기념 M4 컴페티션 등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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