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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고효율 디젤` SQ5 인기몰이 예감

아우디 `고성능 고효율 디젤` SQ5 인기몰이 예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07.12 07:37
  • 수정 2013.07.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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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24시 우승 입증한 3.0 TDI 엔진 최고출력 313마력...복합연비 11.9Km/l 자랑


아우디 코리아는 11일 고성능 T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S모델 '아우디 SQ5'를 출시했다.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시리즈인 'S'라인업의 첫 디젤 엔진 탑재차인 SQ5는 레져, 패밀리카, 비즈니스까지 다목적 차량 SUV의 다목적 활용성을 충족시키면서도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갖춘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로 Q5의 고성능 버전이다.


SQ5 모델은 바이 터보차저가 장착된 3.0 TDI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6.3kg.m, 0->100km/h 5.1초, 최고속도 250km/h(안전제한속도)의 강력한 성능으 자랑한다.

특히 스포츠카 수준의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지녔음에도 11.9Km/l(복합연비 기준)의 높은 연비효율을 달성해 인기몰이가 예감된다.




SQ5의 폭발적인 파워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통해 접지력과 구동력이 극대화되어 네 바퀴에 전달된다.

또한 S스포츠 서스펜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온오프로드에서 모든 주행을 가능케 해준다.  

SQ5는 Q5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츠카 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루프 바,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등 알루미늄 룩 액세서리에서부터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 S배지가 달린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에 이르기까지 외장 패키지가 고성능 S 모델임을 강조한다. 또한 널찍한 전장과 전폭에 비해 낮게 설계된 Q5의 전고에서 30mm를 더 낮춰 동급 SUV 중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비율을 구현했다.

SQ5의 인테리어는 안락한 승차감과 편안함을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다른 S 모델과 마찬가지로 블랙으로 마감하여 스포티하면서 엘레강스한 매력을 풍긴다.  S 스포츠 스티어링, S 스포츠 투톤 파인 나파 가죽 시트,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S모델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540 리터의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장 170cm, 최대 1,560리터까지 넓어지고 적재 입구는 지면에서 66cm 높이에 불과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물건을 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우디가 자랑하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MMI, 아우디뮤직인터페이스(AMI), 섭씨 3℃의 시원함과 58℃의 보온을 유지하게 해주는 냉온 조절 컵홀더, 컴포트 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어 있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아우디는 디젤 엔진이 연료를 적게 쓰면서 가장 빠르게 멀리 갈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면서 "SQ5는 아우디 레이싱 디젤 엔진 기술이 그대로 담겨있는 고성능, 고효율, 고품격 SUV 모델이자 일상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고성능 차량"이라고 말했다.





SQ5는 올 8월 3일~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아우디 R8 LMS 컵에서 공식 세이프티 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SQ5의 판매 가격은 8,65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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