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얼어붙었던 해외취업시장이 엔데믹에 대한 기대를 품고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6월 10일부로 2년 2개월 만에 닫혀있던 타국인들의 입국제한을 해제한다.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던 일본 IT업계에서는 다른 기업보다 먼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해외취업 연수기관인 ‘JSL인재개발원’에서도 일본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연수생들의 면접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으며, 2023년 입사 채용을 희망하는 일본 우수 IT기업들의 구인요청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외국인 인재 채용이 입국제한 해제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본사에서는 우수한 외국인 IT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IT스킬이 우수하고 문화적응력이 높아 기업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국 청년들의 입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에 발맞추어 K-Move 스쿨 연수기관인 ‘JSL인재개발원’도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 IT취업시장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6월 23일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6월 개강하는 ‘글로벌 ICT 전문가 양성과정 트랙Ⅱ 9기’ 과정은 JAVA 기반 IT 직무교육과 수준별 일본어 교육, 취업특화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수기간 내에 일본 내 우수 IT 기업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진행되며 추가적으로 최근 일본 IT분야 취업시장에서 요구되는 AWS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본 과정은 연수 중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과정평가형 과정으로 편성되어있어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연수기간은 10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재학생인 경우,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비전공자들도 학습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JSL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