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면공방이 8일 전국 50여 개 지점에서 신메뉴 ‘라구탄탄면’과 사이드 메뉴 4종을 출시했다.

탄탄면공방은 국내 유일의 탄탄면 단일 메뉴만을 전문화한 한국식 탄탄면 전문점으로 10여 가지의 다채로운 탄탄면을 만나볼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 라구탄탄면은 토마토 베이스의 라구소스와 견장(견과류장), 고추기름 등이 들어간 특제 탄탄소스, 청양고추, 모짜렐라치즈의 색다른 조화로 따뜻하게 비벼 먹는 이색 비빔탄탄면이다. 한국식 탄탄면에 라구파스타를 접목시켜 탄탄면공방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달콤, 짭짤, 매콤, 고소한 동서양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스타를 연상케하는 플레이팅에 남은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게 되는 탄탄라구소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중독성 강한 맛을 완성했다. 면과 토핑, 소스를 잘 섞어 먹고 남은 탄탄라구소스와 가라앉은 고명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미니공깃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리조또처럼 맛볼 수 있고, 라구탄탄면의 기본 맵기는 0.5단계로 ‘매운청양소스’ 토핑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더 맵게 즐길 수 있다.

탄탄면공방은 라구탄탄면과 함께 사이드 메뉴 4종을 출시한다. 사이드 메뉴 4종은 ▲고소한 체다마요와 단짠단짠 갈릭마요가 더해진 ‘체다마요치킨볼’, ‘갈릭마요치킨볼’, ▲감칠맛 가득한 탄탄라구소스와 모짜렐라치즈가 올려진 ‘탄탄치즈프라이, ‘바삭순살치즈프라이’ 등이다. 이번 신메뉴 5종은 모두 포장 및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탄탄면공방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라구탄탄면과 체다마요치킨볼, 갈릭마요치킨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인 라탄세트’ 프로모션 기획 세트를 구성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탄탄면공방 관계자는 “라구탄탄면은 한국식 탄탄면 전문점인 탄탄면공방의 오랜 노하우와 트렌드를 반영해 서양의 라구파스타와 동양의 한국식 탄탄면의 이색 조합의 메뉴로, 1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야심작”이라며, “신메뉴 출시 전 시식을 통해 본사 직원과 가맹점에서 모두 호평을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만큼 전국 가맹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