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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가솔린 엔진 장착 '레니게이드 1.3' 사전계약 돌입

지프, 가솔린 엔진 장착 '레니게이드 1.3' 사전계약 돌입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6.09 18:05
  • 수정 2022.06.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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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가 1.3ℓ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 출시를 앞두고 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9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지프 레니게이드는 수 년째 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전년대비 46.1% 성장한 총 2708대를 판매해 경쟁 세그먼트에서 상위권을 선점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의 2.4리터 자연흡기 엔진에서 벗어나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장착했다.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은 최고 175마력, 최대 23.5kgm의 힘을 낸다.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마력과 토크를 뿜어 낸다.

레니게이드 1.3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총 3가지 트림을 마련했다. 레니게이드 1.3의 공식 판매가격은 론지튜드 1.3 FWD가 4190만원, 리미티드 1.3 FWD가 4540만원, 리미티드 1.3 AWD가 484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레니게이드는 매년 색다른 컨셉트의 에디션 차종을 선보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변경 차종을 내놓는 등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해 수 년째 소형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하고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 레니게이드를 통해 소형 SUV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2022년형 레니게이드가 여성 및 MZ세대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소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플루언서들과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컨텐츠 제작 및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 사전계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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