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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벗는다" 쌍용차 중형 SUV '토레스' 실내 이미지 공개

"드디어 베일벗는다" 쌍용차 중형 SUV '토레스' 실내 이미지 공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6.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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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조만간 출시를 앞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토레스의 인테리어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과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복잡한 인테리어,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해 미래지향적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버튼이 없는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실내 전면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해 안전과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열선 시트, AWD, 공조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은은한 불빛의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의 모든 것은 외관 이미지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6월13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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