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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1순위 청약에 1만5163명 몰려 부산 청약 기록 갱신

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1순위 청약에 1만5163명 몰려 부산 청약 기록 갱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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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부산 부동산 시장을 강타했다. 9일(목) 진행한 1순위 청약에 1만 5163명이 몰려 114대 1의 기록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E타입으로 3세대 모집에 562건이 접수되어 18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린 84A타입은 40세대 모집에 6688명이 청약해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8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724세대 모집에 7651명이 몰려 10.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1순위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예고했다. 

공공분양은 청약자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일반 민간분양과는 경쟁률이 비교되지 않는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무주택 세대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이상이고 월 납입 횟수도 24회가 넘어야 하고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는 세대에 속하면 된다.

역대 공공분양 1순위 청약결과는 2016년 5월에 분양한 명지LH오션타운(668세대)은 5338명이 청약했다. 2017년 6월에 분양한 ‘일광자이푸르지오’ 1단지에는 2207명, 2단지에는 9612명이 청약했다. 'e편한세상 일광' 역시 668세대 모집에 2918명이 청약했다. 2018년 4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금정산은 2257명이 청약했다.

부산 역대 공공분양 최고 청약 기록은 ‘일광자이푸르지오 2단지’에 9612명이 청약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지만, 이번 강서자이 에코델타 분양으로 공공분양 최고 청약기록을 넘어섰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부산의 청약기록을 갱신하면서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6월 17일(금)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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