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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코스,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 교육 체험수요 증가로 공급 확대

㈜벤코스,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 교육 체험수요 증가로 공급 확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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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DIY(do it yourself), 즉 직접 소비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일리톨 사탕을 만드는 전문 키트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가 다양한 공급처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코스가 개발한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는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 캔디를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보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교육효과와 치아건강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저연령 아이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육아가정에서의 수요가 많은 제품이기도 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 현재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기관과 체험행사에서 단체 대량주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공급량을 늘리는 중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납품처들은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파트커뮤니티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체험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보건교육, 학교 등 다채로운 성격을 지닌 곳들로 확장되어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가 가진 장점이 잘 어필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직접 자일리톨 캔디를 만들어보고 건강한 결과물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순수자일리톨’은 쌍둥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7개월된 자녀가 충치치료를 나란히 하게 되면서 충치예방 기능이 있는 자일리톨을 안전하게 직접 만들어 주고자 한 것에서 시작됐으며 ㈜벤코스가 정식으로 상품화 하면서 출시, 판매하게 됐다. 제품개발 과정처럼 육아맘들이 엄마의 손으로 안전하게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키트 구성까지 선보인 것은 보기 드문 사례이기도 하다.

아이는 껌을 씹을 수 없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사탕으로 만들되, 흥미로운 모양으로 제작했고, 핀란드산 자일리톨 100% 크리스탈 원재료만 사용됐다. 방부제나 첨가물, 감미료는 넣지 않았다.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는 현재 ㈜벤코스의 공식 스마트스토어 ‘휘게life’ 샵에서 판매 중이며 ‘순수자일리톨’ 자일리톨분말도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리뷰작성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기관 및 단체 대량구매 신청도 받고 있다.

㈜벤코스 관계자는 “자일리톨의 충치예방 및 구강면역력 향상 효과는 잘 알려져 있기에 건강을 고려하는 가정에서는 설탕을 대신해 자일리톨을 활용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그만큼 순수자일리톨 사탕만들기 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교육키트로써 활용도도 커지고 있어 또 다른 후속 제품도 기획해 선보이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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