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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음식 향한 '찐 애정' 대체불가 '쩝쩝박사' 면모 과시

SG워너비 김용준, 음식 향한 '찐 애정' 대체불가 '쩝쩝박사' 면모 과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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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유튜버 상해기와 한강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김용준은 지난 9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공개한 서른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상해기와 함께 마포 한강공원에 방문했다. 

이날 김용준은 망원 시장에서 구매한 닭강정, 떡갈비, 모둠전, 고추튀김 등의 음식을 가지고 마포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한강공원에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에 들러 시원한 맥주를 구입한 김용준과 상해기는 제작진이 준비해둔 자리에 감탄했다. 

한강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음식 먹방에 나서기 전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며 한 편의 맥주 광고를 연상케 했다. 가장 먼저 떡갈비와 고추튀김의 맛을 본 김용준은 "미쳤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김용준이 상해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막걸리를 꺼내 보이며 남다른 지식을 뽐내자 상해기는 "술 말고 음식도 너무 잘 아시는 것 같다. 셰프님들 제외하고 어느 먹방 유튜버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용준과 상해기는 깻잎 논쟁부터 소주 논쟁까지 극한의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절대 안 된다"며 과몰입에 빠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 상해기는 가수가 되고 가장 행복했던 해와 SG워너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질문하며 김용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준은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SG워너비가 오랜만에 모였을 때"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내 사람'이랑 '라라라'다"라고 정성껏 대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 주에는 새 싱글 '그때, 우린'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을 담은 브이로그가 예고돼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싱글 '그때, 우린'을 발매한 김용준은 '용가릿'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유튜브 '용가릿'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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