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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휴가 시즌 맞아 여름 바캉스룩 출시

오클리, 휴가 시즌 맞아 여름 바캉스룩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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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가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바캉스룩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캉스룩은 오클리만의 스포츠웨어 노하우와 시원함을 더해주는 색상 및 플로럴, 트로피컬 패턴이 만나 뛰어난 기능성과 멋스러운 스타일을 자랑한다. 선글라스, 버튼 다운 셔츠와 보드 쇼츠 등 수상 스포츠웨어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휴가지부터 도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인 ‘레핑웰(Leffingwell)’과 ‘리드매이스(Reedmace)’는 모두 서핑 문화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해 수영, 서핑 보드 등 수상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오클리 프리즘 렌즈를 통해 수면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뚜렷한 색상 대비를 제공해 수면 아래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한다. 식물 소재 기반으로 제작한 바이오 매터(BiO Matter)프레임은 다리 부분에 앤티크한 장식 디테일로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으며, 각각 스퀘어, 라운드 렌즈 형태로 데일리룩과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출시한 어패럴 라인은 상하의 같이 혹은 따로 입을 수 있는 버튼 다운 셔츠와 보드 쇼츠 제품이다. 화려한 패턴으로 휴가철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대표 제품인 ‘몬테시토 버튼 다운’은 작은 야자수, 커다란 꽃의 2가지 패턴으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야자수 무늬는 블랙과 블루, 커다란 꽃무늬는 레드와 네이비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던한 셔츠 칼라 디자인이 깔끔함을 더해 바캉스룩뿐만 아니라 일상 속 캐주얼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다.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한 ‘트로픽스 B1B RC 18 보드 쇼츠’와 ‘레트로 스플릿 21 보드 쇼츠’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발수성 또한 뛰어나 장시간 쾌적한 활동을 돕고, 4-way 스트래치 원단을 사용해 동작이 큰 움직임도 편하게 소화 가능하다. 트로픽스 B1B RC 18 보드 쇼츠는 작은 야자수 패턴으로 몬테시토 버튼 다운과 세트로 착용할 수 있으며, 뒷주머니가 밸크로로 마감돼 소지품 보관에 용이하다. 색상은 블랙, 블루, 그린이 있다. 레트로 스플릿 21 보드 쇼츠는 플로럴 패턴과 스트라이프 프린트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블루, 퍼플 색상이 있다. 

뿐만 아니라 패턴없이 모던한 디자인의 보드 쇼츠인 ‘카나 21 2.0’도 선보였다. 카나 21 2.0 역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나다. 특히 발수 처리한 O-Protect DWR(Durable Water Repellent) 원단을 더해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도록 해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한다. 블랙, 레드 색상과 더불어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출시됐다.

한편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오클리 오프라인 매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오클리 씨티오브드림즈 제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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