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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문산부인과, 본원 산모 위한 대면 강의 '꽃꽂이 클래스' 진행 

포유문산부인과, 본원 산모 위한 대면 강의 '꽃꽂이 클래스'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7 15:47
  • 수정 2022.06.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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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포유문산부인과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임신부 대상 대면 강의를 2022년 6월 17일 본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2019년 말, 코로나 이슈가 발생한지 약 2년 6개월 만에 전격 대면 강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송파 포유문산부인과를 통해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본원 산모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생화를 가지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꽃꽂이” 클래스로 약 1시간 정도 꾸며졌으며, 전문 플로리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꽃 관리법 등의 이론 수업과 개인 당 하나씩 만드는 센터피스 꽃꽂이 실기로 알찬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산모는 “첫째를 임신했던 때도, 코로나로 임신부 대상 오프라인 행사에 전혀 참여할 수 없었다.”며, “기대도 안하던 둘째 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는 것 같아 매우 설레고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꽃꽂이 클래스는 시범으로 소수 인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다음 달인 7월 19일 화요일 오후 3시 본원 산모 20명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유문산부인과는 오는 7월부터 포유문산부인과 9층 문화센터를 전격 개방할 예정으로 ‘임신부 요가’, ‘바느질 태교’, ‘헤어밴드 만들기 태교’, ‘꽃과 함께하는 태교 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이 본원을 이용 중인 산모를 대상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클래스를 여는 등, 송파구 및 강남구, 경기도 성남 등 인근 지역 산모를 위해 유익한 태교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유문산부인과 네이버 카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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