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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교 수능전문가, 중고등학생 대상 '송파쌤 수능성공 공부전략 특강' 진행

오대교 수능전문가, 중고등학생 대상 '송파쌤 수능성공 공부전략 특강'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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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교 수능전문가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파쌤(SSEM)에서 주최한 ‘수능성공 공부전략 특강’을 지난 17일 송파쌤 헤드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 현장에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오 대표는 “수능성공 공부 전략과 관련하여 연간 모의고사 일정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모의고사는 일정한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는 시험으로 과거에 출제 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유형에 따른 개념과 문제 풀이 학습을 진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성적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대교 수능전문가가 송파쌤에서 ‘수능성공 공부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능 시험에서 1개 등급을 결정하는 점수는 10점이 채 되지 않는다는 점과 한 문제의 배점이 2~4점인 것을 감안하면 고작 3~4문제가 등급과 대학을 가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략을 제시했다. 수능 시험까지 앞으로 남은 150여일의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성적향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수능 시험의 전망과 관련하여 6월 모의고사의 중요성이 강조 되었다. 오 대표는 “이번6월 9일에 시행 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는 9월 모의평가와 함께 올해 수능시험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라고 말하면서, 6월과 9월 기출문제 풀이학습에 집중하는 전략이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였다.

오 대표는 “현재 대입에서 정시 모집 인원이 40%대로 확대 된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능 시험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최저 요건 충족’을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성적이 곧 대입의 결과와 연결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대입 전략과 관련하여 비법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정시 모집이 확대되면서 불리한 내신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수능 시험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확대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시에서도 수능 시험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설명되었다. 수시 1차에서 대부분 정원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 요건 충족이 가능할 경우 상향지원 전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우 해마다 7~10%의 지원자가 수능 최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실제로 탈락한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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