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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베리 페스타 `22, 국카스텐·10cm·이무진 등 출연

사운드베리 페스타 `22, 국카스텐·10cm·이무진 등 출연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6.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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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정체성으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Soundberry Festa가 7월 23, 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소식으로 음악 팬들에게 돌아왔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실내형 음악페스티벌 ‘Soundberry Festa ‘22 (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얼마 전 공식 SNS와 예매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길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 맞이하는 2022년에 열리는 실내의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관객들이 오롯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전에 없던 특별한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 전했다.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지난 17일 공식 SNS와 예매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국카스텐, 10cm, 이무진 등 듣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신선한 음악과 대체불가능한 음색으로 음악 매니아 층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10cm가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그의 음악만큼 달콤한 시간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올해 피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오랜만에 관객들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10cm는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레전드 무대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락의 살아있는 레전드 밴드 국카스텐 또한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한 음악으로 날려줄 강렬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유니크하고 강렬한 보컬과 명불허전의 연주를 선보이는 국카스텐은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락 매니아들의 마음에 불을 지를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이무진의 라인업 합류 또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상위권을 차지하며 차세대 음원강자로 사랑받는 이무진은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잊지못할 여름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음원보다 뛰어난 라이브를 보여주는 이무진이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외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웰메이드 밴드 소란, 통통 튀는 매력과 청량함으로 사랑받는 치즈, 묵직한 보이스로 마음을 울리는 박재정,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 딕펑스 등 음악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부터 어떤 음악에서든 소름돋는 가창력을 선보이는 WOODZ, 상큼발랄한 보이스로 사랑받는 조유리 등 페스티벌에서 찾아보기 힘든 아티스트들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라인업에는 감각적인 음악으로 세계급 아티스트로 거듭난 DPR LIVE, 새롭게 떠오르는 랩 슈퍼스타 애쉬 아일랜드와 다채롭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릴러말즈, 기타 연주만큼이나 유쾌한 무대 매너를 선사하는 한요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모두 아우름으로써 새롭게 공개될 2차 라인업에 대한 모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차 라인업 만으로도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며 등장만으로도 모두를 설레게 하는 아티스트들을 한꺼번에 만날수 있는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관객들에게 잊지못할 시원달콤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라는 개념으로 여타 다른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두면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022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콘서트와 페스티벌의 장점만을 살려 새로운 개념의 공연컨셉을 제시하고 있다. 음악페스티벌 시장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핵심 컨셉은 바로 ‘실내형 페스티벌’ 이다. 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공간적 특색과 세련된 무대구현을 페스티벌 전반에 구현한다는 점은 실내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사운드베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관객들은 날씨와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타 페스티벌과 다른 사운드베리만의 쾌적한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독특한 색깔을 담아 구성된 각각의 스테이지는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2022년 뮤직페스티벌의 범람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면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주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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