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이편한세상 중문’과 ‘한화 포레나 제주 중문’의 연이은 완판으로 제주도 내에서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서귀포 중문에 또 한번 완판 단지가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의 인기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관련 조사에서 평균 100%를 기록할 정도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홀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과 제주도로 완전히 이주하거나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모두 주목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특히 서귀포 중문 지역은 풍부한 관광 자원과 서귀포 혁신도시 및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인기를 모으며, 최근 2~3년 사이 새롭게 공급된 단지가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 역시 이러한 입지적인 장점에 단지 자체의 강점을 더해 분양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는 서귀포시 중문동 일원에 지하3층, 지상 8층, 총 48세대의 규모로 건립되는 주상복합 주거단지이다.
단지에서 한라산과 중문의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상층 입주자에게는 각 호에서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옥상 공간까지 제공해 조망에 특화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인프라의 재정비로 실거래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중문의 골드라인에 위치한 장점 역시 인기의 주요한 이유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여러 관공서와 생활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며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전언이다.
중문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단지와 인접해 있고 차량 이용 시 중문고등학교와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어, 제주도 특유의 자연 환경을 누리면서도 자녀의 교육을 포기할 수 없는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 관계자는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가 위치한 중문은 빼어난 자연 경관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과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이 더해지면서 프리미엄이 형성된 지역”이라면서 “실제 서귀포 중문 지역이 최근 연속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 지역이지만 신규 공급 물량은 매우 한정적인 상황이라 신일 해피트리 더뷰의 더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