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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 미드나잇 오팔 에디션` 국내 첫 공개

닛산, `GT-R 미드나잇 오팔 에디션` 국내 첫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11.19 12:44
  • 수정 2013.11.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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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오는 22일~24일 인제스피디움서 열리는 '제3회 IIC 트랙 데이' 후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인제 스피디움 트랙에서 열리는 ‘제3회 IIC 트랙 데이(Inje International Circuit Track Day)’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 행사를 통해 닛산의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의 한정 생산 모델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GT-R Midnight Opal Special Editi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 3회 IIC 트랙 데이는 서킷 라이선스 소지자 및 일반 참가자 최대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일반 참가자에게는 22일(금)과 23일(토)에 2014년까지 유효한 라이선스 교육을 제공하며, 라이선스 소지자 및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일일 4~5회의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최종 주행은 베스트 레코드 측정으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월간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며, 3위 이내 입상자는 2014년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국닛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100대 한정 모델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단 1대 만을 들여와 판매 예정인 닛산 GT-R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신비로운 미드나잇 오팔 컬러의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은 오직 수작업으로만 여러 겹의 도색 작업을 거쳤다. 완성된 표면은 빛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딥 퍼플(Deep purplr)에서 딥 블루(Deep blue)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며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 같은 느낌을 준다.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은 2014년형 GT-R과 동일한 트윈 터보 차저 3.8L V6엔진(엔진명: VR38DETT)을 탑재해 최대출력 545 마력, 최대토크 6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완벽한 성능 구현을 위해 전용 프리미엄 미드십 패키지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립형 트랜스액슬 아테사(ATTESA) ET-S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적의 무게 배분과 최고의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센터 콘솔에는 트랜스미션, 서스펜션, VDC(Vehicle Dynamic Control) 의 세팅을 버튼 조작 하나로 가능케 하는 ‘멀티 퍼포먼스 스위치’가 장착돼 다이내믹 드라이빙부터 일상적 주행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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