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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트롯’ 진성, “트로트의 미래 밝아”… 송가인·김호중·홍자·박군 등 응원

‘드림콘서트 트롯’ 진성, “트로트의 미래 밝아”… 송가인·김호중·홍자·박군 등 응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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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꾸몄다. 이와 함께 성장을 지켜본 후배들을 응원하는 찐선배의 면모로 감동을 더했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도경완,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진성을 비롯해 남진, 설운도, 김용임, 송가인, 김호중 등이 출연해 K트로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진성은 자신의 히트곡 ‘그 이름 어머니’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또한 김용임, 박군, 전유진과 ‘사랑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박군과 ‘남자라는 이유로’ 듀엣 무대를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진성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후배들과 무대에 설 수 있는 대규모 콘서트가 전무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드림콘서트 트롯’으로 다시 선후배 가수가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 부르고, 함께 웃고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후배 가수들 무대를 보면서 트로트의 미래는 앞으로 더 창창하다고 느꼈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특히 진성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트롯신이 떴다’ 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선배 가수이자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성장 과정을 지켜본 송가인, 홍자, 박군 등을 비롯해 군백기를 가진 김호중의 소집해제를 축하하고 격려를 보냈다.

진성이 출연한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추후 SBS MTV와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진성은 KBS1 TV ‘일꾼의 탄생’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작업반장 임무를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진성은 최고시청률 9.3%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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