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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펜트하우스 타입 높은 희소가치에 관심 급증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펜트하우스 타입 높은 희소가치에 관심 급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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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투시도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자랑하는 펜트하우스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고층 아파트 등 주거시설 꼭대기층에 자리한 고급 주거공간을 말한다. 펜트하우스가 조성되는 단지 자체가 많지 않아 상징성이 높은 데다 단지 내에서도 일부 세대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희소성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다른 세대들과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조망권, 사생활 보호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펜트하우스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펜트하우스는 한번 거래될 때마다 가격과 시세차익이 화제가 되곤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경동제이드’의 펜트하우스 전용 234㎡(47층)가 75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2016년 3월 27억 8,067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약 6년 만에 47억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1월 전용 210㎡(43층)의 실거래가 45억원과 비교해도 펜트하우스 타입이 30억원이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펜트하우스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유명하다. 실제 지난 4월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공급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2대 1 수준이었지만 펜트하우스인 전용 124㎡는 81.2대 1로 타입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송도자이 더 스타’ 역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전용 133㎡P타입 펜트하우스가 102대 1을 기록하며 최고 경쟁률을 가져갔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대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은 물론 펜트하우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단지 내에서도 몇 개 없는 ‘한정판 주거상품’인 만큼 높은 희소성과 차별성으로 시장을 리딩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포스코건설의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에도 펜트하우스 세대가 포함돼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6일에서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총 4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14가구 ▲84㎡B 131가구 ▲84㎡C 16가구 ▲109㎡ 38가구 ▲119㎡ 38가구 ▲141㎡ 2가구 ▲158㎡ 4가구다. 이 중 전용 141·158㎡ 타입이 펜트하우스 세대다. 

펜트하우스 타입은 공통적으로 3면 개방형 구조가 적용되며 대면형 주방 및 넓은 보조주방, 다용도실을 갖춘다. 마스터존은 테라스와 연결돼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춘 드레스룸, 카운터형 세면대, 넓은 부부욕실 등이 특징이다. 

타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전용 141㎡는 4개 방, 2개 테라스, 2개 욕실로 구성되고 전용 158㎡는 4개 방, 3개 테라스, 3개 욕실로 구성된다. 전용 158㎡는 별도의 욕실과 드레스룸이 있는 서브마스터존이 따로 있으며 현관을 통해 들어오자마자 테라스가 있어 전면 조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고급화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현관중문, 프리미엄키친, 프리미엄형 붙박이장, 거실/주방 바닥 포슬린타일, 스마트 감성조명 더샵루미나, 전동커튼 등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한편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의 견본주택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일대에 마련돼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가입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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