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동차 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 명칭 'H2 MEET'로 바꾼다

자동차 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 명칭 'H2 MEET'로 바꾼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6.28 13: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이름을 바꾼다.

'수소모빌리티+쇼' 명칭을 'H2 MEET'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변경된 명칭에서 'H2'는 수소를 의미하며 'M'은 모빌리티(Mobility), 'E'는 에너지(Energy)와 탄소중립(Environment), 'T'는 기술(Technology)을 뜻한다.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관람객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만날 수(MEET) 있는 전시회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겨 있다.

조직위는 변경된 명칭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수소 밸류체인을 포괄할 수 있는 생산, 저장·운송, 활용으로 구분해 수소와 신재생 에너지, 탄소중립 관련 신제품과 기술 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전시장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참가기업 유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H2 MEET은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12개국 2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약 3만여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수소모빌리티조직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