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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동차, 1억3천만원대 프리미엄 의전용 벤츠 스프린터 '319 디바인' 선봬

다인자동차, 1억3천만원대 프리미엄 의전용 벤츠 스프린터 '319 디바인' 선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29 15:02
  • 수정 2022.06.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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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동차는 자동차 특장전문업체 세화자동차에서 개발한 1억 3천만원대 프리미엄 의전용 벤츠 스프린터 ‘319 디바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19 디바인은 흔히 ‘회장님 차’라고 불리는 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한다. 베이스가 된 벤츠 스프린터는 열선, 통풍은 물론 마사지 기능을 갖춘 전동의전시트, 파티션으로 구분된 승객석, 대형 모니터,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등을 겸비해 달리는 영화관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회의실로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주요 프리미엄 옵션을 그대로 유지하되 좀 더 심플하게 개발된 모델이 바로 319 디바인이다. 기존의 럭셔리 리무진의 한계로 꼽혔던 110km 속도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 비즈니스용뿐만 아니라 패밀리형 모델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319 디바인을 개발한 세화자동차는 앞서 차량 플로어 소재를 기존 스틸 구조물 대신 알루미늄 구조물로 대체함으로써 획기적인 차량 경량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연비 절감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신모델 ’319 디바인’은 서초 예술의 전당 인근 판매 법인 다인자동차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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