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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사장 "AS-신차출시, 공격마케팅!"

아우디코리아 사장 "AS-신차출시, 공격마케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12.04 15:53
  • 수정 2013.1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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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소형 세단 A3, 스포츠 쿠페 RS7 등 3종의 차 국내 출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내년 구상을 밝혔다.

내년에도 AS를 강화하고 소형 세단 A3, 스포츠 쿠페 RS7 등 3종의 차를 새로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4월 가장 큰 소비자 불만 중 하나인 AS를 포함해 제품 및 기술, 판매, 지역사회 참여 등 4개 부문에서 고객들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아우디 4 퀄리티'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내년에도 이를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에 따라 내년에도 대규모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서비스센터 7곳을 새로 열고 워크베이(차량 정비대)를 116개 신·증설해 모두 350개로 늘릴 예정이다.

정비 인력도 282명에서 410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타머 사장은 또 내년에도 신규 전시장 3곳을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에 36개 전시장, 28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된다.

공격적 마케팅은 판매증대에 더욱 힘을 얻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0월까지 지난 해 동기(12,641대) 대비 30.6% 늘어난 16,514대를 판매하며 올해 목표인 16,000대 판매를2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올 12월까지 작년 대비 32%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총 20,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아우디 코리아는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2013년 한해 동안 아우디 코리아는, R8 5.2 V10 플러스 쿠페와 R8 V10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A5 스포트백, SQ5, Q3 스페셜 에디션 등 총 5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우디 2013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R8 LMS컵 3차전 국내 유치 등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고객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국가 대표급 레이서 유경욱 선수를 기용해 수입차 최초로 레이싱팀 ‘팀 아우디 코리아’를 창단하고 R8 LMS컵 전 경기 참여를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 확대와 국내 모터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기세를 몰아 2014년 신차 출시 계획으로는, 오는 1월 A3 세단이 출격대기 중이다. 프리미엄 소형 4도어 세단 시장을 개척하고, 1등급 연비 효율성, 강력한 파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이 장점이다.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TTS Competition 모델과 아우디 최상위 RS모델인 560마력 제로백 3.9초의 초고성능 5-도어 스포츠 쿠페 RS7 모델 출시에 나선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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