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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동조합, 공유여행 설명회 개최

한국여행업협동조합, 공유여행 설명회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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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방역 완화 추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안개 속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어려운 중소 여행업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여행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동조합(트래블쿱)은 7월 초에 서울과 부산에서 총 5회의 공유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설명회는 7월 5일(화)서울관광플라자 4층 시민아카데미에서 여행사업자, 개인전문가, 취업준비생 등 대상으로 3회차가 개최되며, 부산 설명회는 7월 8일(금)부산 KTX역사 회의실에서 여행사업자, 개인전문가(취준생)대상으로 2회차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트래블쿱 카카오톡과 트래블쿱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하는 경우, 비대면(줌)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설명회를 통해 트래블쿱이 추진하는 공유여행 사업(트래블코업)에 동참할 신규조합원과 플랫폼 이용 전문가를 모집하고 기존의 수직적 홀세일 유통구조를 보완하는 전국 규모의 수평적 여행사업체를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트래블쿱은 설명회에서 여행업계의 숙원사업인 상담수수료 정착을 위한 트래블코업 플랫폼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 간 KATA를 비롯한 협회와 유관 단체에서 무수히 논의되고 시도하였으나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는 수수료 이슈를 플랫폼으로 우선 해결한다는 것이다.  최근 발권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홍보하는 업체의 등장으로 자중지란 상태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조조정 이후 실직 상태 있는 여행업 출신 전문가들도 정규직 취업이 아니라 자유롭게 재능공유를 통해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관광 계열 학과 졸업 후 미취업 상태에 있는 취업준비생도 30시간 과정의 무료 멘토링을 통해 취업 또는 창직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편, 트래블쿱은 2015년에 설립된 여행업 최초의 협동조합 플랫폼으로 대주주가 지배하는 일반 주식회사의 경영 구조가 아니라 조합원들이 평등한 입장에서 경영에 참여해 민주적으로 의사 결정을 한다.2020년 부터 조합원들이 무료사무실, 플랫폼, 전문가를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공유여행 사업(트래블코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 이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소상공인협업활성화 공동사업에 또 다시 선정되어 수 억 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고도화 및 규모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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