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EB5)이 2022년도 첫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의 투자이민신청서(I-526) 신규 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캔암은 미국투자이민 리저널센터들 중 가장 많은 영주권, 원금회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텍사스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이민(캔암제퍼슨2) 프로그램이 이번주 사전승인신청서(I-956F) 접수를 마쳤다.

미국이민법 전문 변호사 그룹 US컨설팅 제이슨리 대표(미국변호사 자격)는 “지난주 결정된 리저널센터 지정 취소 금지 명령은 본 소송에 앞선 예비적 조치이고 미이민국(USCIS)은 이에 항소를 하거나 행정 절차를 통해 자체적으로 새로운 방침을 발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프로그램 선택이 요구된다. 또한 모든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이 신규 접수가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다음의 2가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2022년 개혁법 이전에 미국이민국(USCIS)에 지정 등록된 리저널센터인지 여부다. 개혁법 이전에 이미 600여개의 리저널센터가 지정 등록되어 있었으나 실제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적이 검증된 리저널센터는 손에 꼽힌다. 매년 공식적인 실적 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는 리저널센터인지를 확인해보아야 확실하다.

둘째, 미국투자이민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개혁법 통과 이후에 진행되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심사 신청서(I-956F)를 우선적으로 접수해야 한다. 개혁법 이전에 받은 사전심사신청서(I-924) 양식은 전면 폐지되고 새로운 양식인 I-956F를 접수해야 한다. I-956F는 리저널센터에서 준비하여 접수하게 된다.

US컨설팅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암(CanAm)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US컨설팅그룹은 오는 7월 4일과 6일 유학생 자녀를 위한 미국투자이민 1:1 전략 컨설팅, 그리고 캔암제퍼슨2 프로젝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