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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1위는 ‘환혼’ 2위 ‘왜 오수재인가’ 출연자 1위는 ‘이브’의 서예지

드라마 화제성 1위는 ‘환혼’ 2위 ‘왜 오수재인가’ 출연자 1위는 ‘이브’의 서예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7.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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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tvN ‘환혼’이 방송 2주차에 1위에 올랐다. 최근 2주 연속 1위를 기록해온 SBS ‘왜 오수재인가’를 제친 ‘환혼’의 화제성이 오른 이유는 중국드라마와 유사하다는 갑론을박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되고 있으며 드라마의 설정과 장면 그리고 작가에 대한 다양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위로 내려 앉은 ‘왜 오수재인가’가 최근 2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는이유로 네티즌은 서현진과 황인엽의 로맨스 장면이 긴장감 있는 드라마에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을 하고 있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이브’의 서예지에 이어 2위로 내려 앉은 서현진의 화제성과 드라마의 화제성이 반등하기 위한 조건으로 굿데이터 측은 “그동안은 서현진 홀로 화제성을 이끌어 왔다면 앞으로는 허준호를 중심으로 다른 출연진이 함께 이슈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KBS2 ‘붉은 단심’은 한 계단 오른 4위로 종영했으며 KBS2 ‘징크스의 연인’과 ‘황금 가면’이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특히 ‘황금 가면’은 일일드라마로는 보기 드문 드라마 화제성 부문 Top10에 4주 연속 진입 중이며 차예련이 출연자 부문 7위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SBS ‘우리는 오늘부터’와 ENA ‘구필수는 없다’는 각각 10위와 15위로 종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6월27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6월20일부터 2022년 6월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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