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와 그리스 아테네 2곳을 가을 여행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제안했다.

실제 한진관광은 올 가을 9~10월, 크로아티아, 그리스 아테네 등 두 가지 스케줄의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진관광이 브랜드 최초로 런칭한 전세기 여행 상품인 만큼 수요층의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해외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수요층이 두드러지면서 유럽 전세기 여행 상품이라는 희소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한진관광의 그리스 아테네 전세기 여행 상품은 9월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10일(금요일) 일정으로 전개된다. 그리스는 문명의 발상지이자 고대 역사 및 문화 관광지로 가치가 높다. 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로 학문, 예술 건축의 중심지라는 타이틀 아래 수많은 고대 기념물과 유물, 유적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진관광의 대한항공 아테네 직항 전세기 상품은 그리스 관광 명소인 아테네와 고린도, 메테오라, 델피, 크레타 등과 더불어 아름다운 섬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를 지녔다. 그리고 셀레스티얼(Celestyal) 크루즈를 탑승하는 상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검은모래로 유명한 산토리니 동남쪽 해변인 카미라 비치, 페리사 비치 등에서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섬 동쪽 끝에 위치한 아크로티리 유적지 방문 기회도 맞이할 수 있다.

더불어 한진관광은 최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출시되는 10일 여행 일정의 크로아티아 직항 전세기 상품이다. 여행 출발일은 9월 30일, 10월 7·14·21일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경유 없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직항하는 전세기 여행 상품 특성이 조명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진관광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전세기를 취항, 운영하며 현지 관광청으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크로아티아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의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두브로브니크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명 관광지다. 한진관광의 이번 여행 상품은 크로아티아를 비롯해 발칸 3개국을 두루 여행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크로아티아 1개국 일주를 비롯해 발칸 2개국 여행(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발칸 3개국 여행(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1개국 일주는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등의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요정들이 살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호수 플리트비체, 이스트라 반도의 공중 도시인 모토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흐바르 섬 등을 두루 여행하는 일정이다. 발칸 2개국 여행은 크로아티아 관광명소와 더불어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견학 및 보트 탑승,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석회암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 관광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발칸 3개국 여행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관광명소와 함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 구 시가지 관광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이 많은 가운데 가을 여행에 최적인 그리스 아테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라며 “두 관광지 모두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한진관광이 처음 전세기로 시작하고 운영한 만큼 상품에 대한 프라이드가 남다른 바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세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품 별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가 상이할 수 있으니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표를 꼭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여행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