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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M3파워 등 팀 창단식 가져

질레트M3파워 등 팀 창단식 가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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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M3파워와 로케트파워가 레이싱팀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BAT GT챔피언십 제2전’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다국적 기업인 질레트 코리아(대표 앤드류 홀버그)와 자회사인 로케트 밧데리는 디엠 레이싱(대표 김지호)과 공동으로 두 개의 레이싱팀이 공식 출범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팀 창단식에는 질레트 코리아 앤드류 홀버그 대표와 로케트 밧데리 김정욱 부장 등이 참석해 많은 팬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치러졌다.

 

앤드류 홀버그 대표는 “모터스포츠광으로 팀 창단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질레트의 혁식적인 신제품 M3파워 컨셉과 로케트파워의 브랜드 이미지가 모터스포츠의 역동적인면과 잘 어울어져 제품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질레트파워M3 레이싱팀은 개막전 투어링A 우승자 박시현을 비롯해 하이카 송동진, 김형순과 신인전 이형석, 유석종 등 5명의 드라이버들이 합류했고, 로케트파워 레이싱팀은 투어링A ‘귀공자’ 신예 드라이버 강진성과 하이카 이현수, 포뮬러B 김영훈, 신인전 노영진 등이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양 팀 스폰서로는 한국타이어, 패트로 캐나다(오일업체), 스카이라이프가 후원하며, 팀 운영은 디엠 레이싱의 김지호 감독이 맡는다.

 

이날 2전에서 투어링A 클래스에 출전한 질레트파워M3 박시현은 3위, 로케트파워 강진성은 8위를 기록했다.

 

세계 면도기 시장의 72%를 점유하고 있는 질레트는 2003년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15위에 오른 글로벌 회사이다. 자회사로는 브라운, 오랄비, 듀라셀 등이 있다.

 


 

▲ 질레트M3파워 레이싱팀.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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