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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송도 도심 서킷 조감도 공개...개막전 관람권 배포

KSF, 송도 도심 서킷 조감도 공개...개막전 관람권 배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4.02 07:37
  • 수정 2014.04.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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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3일~25일 송도서 개막전...총 길이 2.5km 총 13개의 코너로 구성


오는 5월 23~2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도심 레이스의 트랙 레이아웃이 공개됐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조직위는 1일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스로 개최되는 송도 시가지 트랙의 레이아웃과 조감도를 공개하고 개막전의 관람 티켓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송도 도심 서킷은 총 길이 2.5km로 총 13개의 코너로 구성해 고속 주행 구간과 테크니컬 주행 구간이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관람석은 약 4천석 규모이며, 자연 관람석까지 포함하면 약 3만명까지 동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도심 서킷은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가 가능한 유일한 수도권 서킷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5월 20일까지 KSF 홈페이지(www.ksfrace.com)를 통해 개막전 관람 티켓을 미리 신청한 관람객들에게는 피트워크, 택시타임, 콘서트 특별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3년 창원 F3 이후 11년 만의 도심 서킷 레이스로 개최한다.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개막전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5월 개막전을 필두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회 이상 인천 송도 도심 서킷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 도심 서킷 레이스는 ▲23일 공식 연습주행 ▲24일 예선전 ▲25일 결승 레이스 순으로 열릴 예정이며,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 국내 대표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함께 출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5월 20일까지 KSF 홈페이지(www.ksfrace.com)를 통해서 가능하며, 23~25일 중 희망일자를 선택해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티켓(1매 2인 입장 가능)을 발송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0명에게 ▲도심 레이싱 경기 및 뮤직페스티벌 특별석 관람 혜택 ▲레이싱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석 운영 ▲레이싱카 &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피트워크’ 이벤트 ▲전문 드라이버와 레이싱카에 동승해 도심 레이스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4일과 25일 저녁 6시부터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인디 락 콘서트’와 ‘K-POP 콘서트’ 등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해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2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첫 번째 이야기 '분노의 질주' 편 시청률이 전국 기준 1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는 개막전에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세미 프로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와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 도전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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