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챔프카 국제그랑프리대회(이하 ‘안산챔프카대회’)’ 홍보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대전엑스포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국제 지방정부 및 도시마케팅 박람회 2005(이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에 개최 될 안산챔프카대회에 앞서 본격적으로 전국 홍보에 나선 안산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를 찾은 수많은 대전시민들과 전국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챔프카 차량 시승과 레이싱걸 사진 촬영 등 ‘챔프카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된 챔프카 차량 안내를 맡은 안산시 공무원 관계자는 “이게 무슨 차에요” “대회는 언제 열리나요” 등 관람객들의 쉴새없이 쏟아지는 궁금증에 대답을 하느라 점심도 거른 채 하루 일과를 정신없이 보냈다고 전했다.

도시마케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제, 관광상품, 문화자원, 특산품, 전략사업, 비전 등을 국내외에 알리고 왕성한 교류를 목적으로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안산챔프카대회를 선정, 10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챔프카대회 홍보에 나서게 된 것이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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