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TV방송 통해 1,000만 달러 이상 홍보효과 기대

LG전자는 F1, WRC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경주 대회로 뽑히는 WTCC(World Touring Car Chimpionship)를 단독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유럽 최고의 투어링카 경주대회인 WTCC의 공식후원사 타이틀과 대회명칭, 엠블렘 사용권, 공식 제작물에 로고 사용권, 경기장 배너광고 설치권을 확보했다. 대회 기간중에는 경기장 안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ETCC(Europe Touring Car Chimpionship)에서 WTCC로 격상한 이 대회는 BMW, 볼보, 시보레 등 일반 양산차 경주대회인 WTCC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수퍼카 경주대회 GT(Grand Touring) 대회가 함께 치러진다.

지난 4월 3일 이탈리아 몬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총 9전이 열리는 WTCC는 프랑스, 영국, 멕시코, 벨기에, 독일, 터키, 스페인, 마카오 등 9개국 10개 지역에서 열린다.

유로스포츠 방송과 홈페이지(http://www.eurosport.com)를 통해 유럽지역에 생중계된다.

▲ LG전자는 유럽 최고의 투어링카 경주대회인 WTCC의 공식후원사 타이틀과 대회명칭,
엠블렘 사용권, 공식 제작물에 로고 사용권, 경기장 배너광고 설치권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유럽최고의 인기채널인 유로스포츠 등 다양한 공중파 채널을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됨에 따라 1,000만 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 레이싱 위크앤드(Super Racing Weekend)’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2년부터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LG전자는 대회 기간동안 유로스포츠와 자매방송인 유로스포츠뉴스를 통해 TV 광고를 실시하며 차량광고 및 경기장 곳곳에 빌보드 간판을 설치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기사와 사진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지피코리아닷컴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할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